기존에 일기장으로 이용하고있던 블로그가 있었으나, 시간적인 여유 부족으로 인하여 발걸음이 뜸해졌다.
최근 구매한 아이패드와 blogsy를 이용하여, 평소의 생활을 그때그때 기록하고 수정을 거친 다음 업로드 하는 방법을 취하려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법, 새로운 이 장소 구글 블로그는 나의 구글 계정과의 연동성에서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내가 사용할 도구인 blogsy에도 잘 적용되며 국내 국외 관계없이 접근이 용이한 장점을 지닌다.
앞으로 이 장소에서는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작은 사건들, 그리고 나의 취미생활과 사색의 결과물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이 올라올 것이다.
이는 나의 삶의 철학을 단단하게 다지면서 그때그때 나에게 일어났었던 작으면서도 큰 사건들을 기억하고자 함이다.
또한 이는 다른 지성인들의 방문과 함께 자연스러운 토의를 이끌어 내어, 작게는 내 의견의 당위성을 스스로에게 확인시키고 크게는 나의 한계에 갇혀 볼 수 없는 부분을 극복하고자 함이다.
거창한 듯한 포부를 머리글에서 밝히나 이는 내가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중의 기본이므로 숨쉬고 밥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워 질 때 까지 앞서 말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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