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knowledg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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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산성 도구의 조건
제법 오랜 시간동안 지식 관리도구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해 오곤 했고, 그 중 일부는 개인의 워크플로우에 결합시키기도 했었다. 하지만, 관리도구가 복잡해질수록 그리고 사용할때의 직관성이 떨어질수록, 실질적인 생산성은 떨어졌던것 같다. 지난 경험들에서 얻은 결론은, 생산성과 관련된 도구들은[1], (i)그 목적이 명확하고, (ii) 일의 방향 및 과정에 적절해야 하고, (iii)기능이 직관적이며, (iv)신뢰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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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의 감정에 크게 의존하는 쉽게 망각하는 존재이다.
짧은 글쓰기가 나에게 가지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다. 나의 일기장에 있는 글들은 늘 흔들리는 한 사람으로서, 지금 순간의 감정과 얽혀 일어나는 생각들을 어느정도 투영시켜 다음 순간에 넘겨주는 역할을 해 준다.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이다. 글은 복잡하게 연결된 상념들을 직관적이고 (비교적) 선형적이게 투영하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투영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남겨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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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야를 학습한다는 것: 지식 구조에 관한 이야기
일전에 올린 지식의 비선형적 구조에 관한 글은, (학문적 관점에서) 잘못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흥미로워 하는 관점에 대해서 (잘못되었을지 몰라도) 일단 한 걸음을 내딛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하에, 그리고 이런 내용을 웹에 블로그 형태로 올리는 것은 스스로가 관찰 효과(observer effect)를 누려보고자 하는 그러한 관점 정도로 이해해주었으면 한다. 필자의 전공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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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비선형적 구조: 들어가는 글
필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간략화된 지식 구조 필자 개인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구조는 어떤 배경 (context)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논리적 과정이라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논리구조가 가지는 전반적인 형태는 선형적(linear)으로서 대부분의 글에서 도입하는 tree-like 구조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효과적으로 독자에게 글의 논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입하는 형태로서, 서론-본론-결론과 같은 기본적인 골격이 이를 따른다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