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Wri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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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 그리고 미디엄 서비스
들어가기 앞서, 해당 글은 즉흥적으로 한달음에 내려 적은 글로써 여러가지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미리 밝혀놓습니다. 애시당초, 필자가 하는 블로그나 각종 SNS는 특별한 목적-홍보, 광고수익 등-이 있는게 아니라 필자의 자기완성의 한 방법론으로서 선택한 것이다. 주로 하고 있는 일들과 동떨어져있지만, 내가 읽고 보고 겪은 일들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잡아 글을 쓰다보면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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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글을 쓰며 나아가다
드문 드문 글을 올리는 게으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번씩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방향성이다. 여러가지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자기완성에 향하는 한 걸음으로 글을 선택하고 수행하고 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글이란, 완벽한 형식을 맞춘다기보다는 본인의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윤곽을 드러내는 그 방법 자체가 되지 않나 싶다. 필자의 본인의 잣대로서, 크게 세단계로 구분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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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비선형적 구조: 들어가는 글
필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간략화된 지식 구조 필자 개인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구조는 어떤 배경 (context)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논리적 과정이라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논리구조가 가지는 전반적인 형태는 선형적(linear)으로서 대부분의 글에서 도입하는 tree-like 구조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효과적으로 독자에게 글의 논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입하는 형태로서, 서론-본론-결론과 같은 기본적인 골격이 이를 따른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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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m.com에서 구글 블로거로 되돌아오다
우연하게 접한 medium.com, 필자의 글쓰기 환경과 비슷한 UI를 제공 해 주는데에다가, 독자 역시 비슷한 환경으로 글을 읽게 된다. 이리저리 다른 기능들로 인하여, 눈이 어지럽혀지거나, 댓글달기 위해 아래로 열심히 내려갈 필요가 없는 등, 최대한 사용자의 경험을 제한시켜 가독성과 분위기를 높이는 개인용 웹진을 모방한 블로그이다. 그리고, 몇 가지 테스트를 지나간 다음, 글의 분위기에 따라 상당히 많은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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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투고, 그리고 나의 글쓰기.
들어가면서, 지금 이 시점에서 나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해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둔다. 아래에 기록되는 몇 가지 이유로 인하여 해당 글은 처음부터 온라인 투고를 생각하고 작성되었으며, 나름대로의 격식을 어느정도 유지한 글이다. 하지만, 별다른 퇴고를 거치지 않았다. 선택적 투고, 그리고 나의 글쓰기. 개인적으로, 나 자신만을 위한 글쓰기를 선호한다. 의외로 많은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