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USA
-
미국식 소비문화에 대한 단상
먼저 최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 다시금 감탄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친구들에게 카톡을 받고, 인터넷에 떠오르는 가짜기사인줄 알고 보게 된 첫 계엄 이후에 중요 꼭지가 있을때마다 상황을 보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믿고 있었던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켠에는 일말의 불안감이 있곤 했습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