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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에서 커피를 즐기다가, 오늘의 여행을 반추하다

    기차에서 커피를 즐기다가, 오늘의 여행을 반추하다

    별 것 아닌 일이 별 것처럼 느껴지는 때가 있다. 예를들면 오늘 이렇게 기차에서 지나가는 음식카트에서 커피를 사 마신 것 같은 일이다. 가격은 작은 컵 하나에 2.5유로로서 생각보다 비싼 느낌은 있으나, 원할때 한 잔을 마실 수 있다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의외로 커피의 맛 역시 크게 호불호가 갈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은, 이러한 서빙을 하는 일에서도 타겟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