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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우유 그리고 딸아이의 과일차 (홈카페 이야기)

    커피우유 그리고 딸아이의 과일차 (홈카페 이야기)

    카페라떼, 플랫 화이트 등 예쁜 이름이 많이 있지만 그냥 커피우유가 뭐랄까 정겨운 이름인 것 같다. 위키피디아를 보다보면 이름에 대한 연원이나 비교적 자세한 정의등이 있는 편이지만, 어차피 집에서 우유를 데우는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의존하므로 크게 분리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가끔 카푸치노를 만든답시고 일리 캡슐머신에 딸린 스팀으로 만들곤 하는데, 우유거품의 퀄리티는 내가 생각하는 수준에 비하면 심히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