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System and A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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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ne, 약간의 아쉬움과 함께
오랫동안 살아있가며 그 명성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유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 순식간에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온 소프트웨어의 경우 빨리 성공하고 빨리 실패하는 경향성이 있다. 이 글을 쓰고 잇는 DayOne, 나의 오래된 디지털 다이어리도 이러한 경향을 쫓아가는것 같아서 아쉬운 기분을 금할 수 없다. 처음 Day One을 접했을때를 생각해보면, 생애 처음이자 현재까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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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i7 하이퍼스레딩 테스트
기존에 사용하던 여타 노트북과 달리 CMOS등에서 하이퍼스레딩을 직접 제어하지는 못 하는 것 같았다. 계산목적으로 컴퓨터를 활용하다보니 늘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하이퍼스레딩을 끄고 사용했었으나, 설정을 찾을 수 없어서 하이퍼스레딩이 어느정도 퍼포먼스를 내 주는지가 궁금했던 것이 이번 실험의 이유였는데, 여기서 몇 가지 유의미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현재 본인의 맥북은 2013 late macbook pro 15 기본형으로서 i7 쿼드코어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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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호흡하며 추억을 기록하는 앱, Day One.
그 동안 삶의 중요한 매 순간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해 왔었다. 초기에 사용했던 방법은 다이어리에 직접적으로 메모를 하는 방법이었다. 문제는 작은 다이어리를 활용하여 메모를 통하여 추억의 흔적을 남길 수 있으나, 여러가지 이야기가 두서없이 섞여있기 때문에 재 분류 혹은 재 작성을 거치지 않으면 한 흐름으로 나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기가 어려웠다. 또…